[울산소식] 장례식장 하늘공원에 다회용기 시범운영

[울산소식] 장례식장 하늘공원에 다회용기 시범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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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척 중인 다회용기

세척 중인 다회용기

[연합뉴스 자료사진]

(울산=연합뉴스) 울산시는 7월부터 ‘울산하늘공원’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 순환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.

이번 시범 사업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. 이 사업은 하늘공원 5개 빈소 중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.

다회용기는 위생과 내구성이 검증된 스테인리스 소재로, 상주는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다회용기를 제공받을 수 있다. 다회용기는 전문적이고 위생적인 세척·소독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제공된다.

시 관계자는 “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해지면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이 많이 감소하고 친환경 장례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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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07월02일 06시08분 송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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