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 동구,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교육 개강…70명 대상

울산 동구,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교육 개강…70명 대상

울산 동구청사 /뉴스1 © News1

울산 동구는 22일 꽃바위문화관에서 동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복지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.

이번 교육은 만 50세부터 70세 이하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복지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.

참여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4월2일까지 6회에 걸쳐 30시간 동안 △자원봉사의 이해 △주민주도 공동체 활동 △사회복지 시설 사업 △사회적경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.

교육 수료자는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복지시설 등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기관에서 저소득층, 독거노인, 장애인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급식사업, 독거어르신 봉사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.

동구 관계자는 “자원봉사자가 점점 줄고 봉사의 손길이 닫지 못하는 곳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다시 한번 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
한편 동구는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지원사업을 통해 행정, 사회복지, 지역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의 사회공헌을 이끌어내고 가치있고 아름다운 인생 제2막을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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