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[울산소식]시, 가을철 안전신고 홍보 민·관 캠페인 등](https://www.ulsaninsider.com/wp-content/uploads/2025/10/NISI20220705_0001034522_web.jpg)
[울산=뉴시스] 유재형 기자 = 울산시는 16일 오후 5시 30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가을철 안전신고 홍보를 위해 민·관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.
이번 캠페인은 축제 등 각종 행사 등으로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철을 맞아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과 가을철 재난·안전사고 요인 신고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.
이날 행사에는 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, 안전보안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▲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▲가을철 안전신고 요인 집중신고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.
특히 캠페인 직후 이어질 공업축제 개막식 행사에 안전요원으로도 활동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을 보탠다.
◇시, 中광저우 여행업 관계자 초청 사전답사 여행
울산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‘중국 광저우 여행업 관계자 초청 사전 답사여행(팸투어)’을 추진한다.
이번 행사는 울산-광저우 간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과 중국의 무비자 정책 확대에 발맞춰, 중국 관광객 유치와 울산 관광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민간 중심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.
광저우 주요 여행사 대표와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가해 울산공업축제를 비롯해 반구천의 암각화, 태화강 국가정원, 대왕암공원,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다.
또 부산관광공사 및 해오름동맹(경주·포항)과 협력해 광역권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한다.
특히 광저우 관계자들이 울산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, 지역 관광 업체들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매 전략과 상품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.
시는 이번 행사가 정부 간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민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, 공동 마케팅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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