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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쇠부리기술 재연 모습
[울산시 북구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(울산=연합뉴스) 장지현 기자 = 울산시 북구는 국내 유일의 전통제철기술 ‘울산쇠부리기술’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·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.
이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놓인 비지정 무형유산을 국가유산청과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만드는 것이다.
북구는 지난해 울산쇠부리기술의 역사성과 가치를 규명하고, 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아카이빙을 구축한 데 이어 내년에는 체계적인 전승 기반 마련, 울산쇠부리기술보존회 발족, 인문 및 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.
북구 관계자는 “쇠부리기술은 울산의 오랜 제철문화의 뿌리를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”이라며 “이번 사업으로 울산쇠부리기술을 지속 전승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가 계승할 수 있는 전통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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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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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09월19일 17시28분 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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